생존자의 시점에서 2차 세계대전 역사를 바라보는 게임화에 대한 사례인 Attentat 1942라는 게임이 있다. 이는 플레이어가 생존자의 손자 역할을 하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생존자는 나치가 체코를 점령했을 때에 게슈타포에 의해 체포되는 상황에서, 게임의 목표인 생존자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체포된 이유를 밝히는 것이다.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플레이어는 목격자를 인터뷰하고 가족의 뒷이야기를 발견하고 지역의 삶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다. 

이 게임은 체코의 인디 게임 및 기능성 게임 개발회사인 Charles Games와 체코 과학 아카데미(Czech Academy of Sciences)의 협업으로 개발되었으며, 2017년 체코 '올해의 게임' 선정 외에 미국, 영국, 독일, 핀란드 등에서 여러 게임 관련 수상을 받았다.
 

▷ 스팀(steam) 링크: https://store.steampowered.com/app/676630/Attentat_1942/

 

 

 

이동현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겸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