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쇼 '플레이엑스포'가 지난 12일 개막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 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에 걸쳐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는데요.,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된 플레이엑스포는 코로나19 사태로 작년과 재작년에는 취소됐으나, 3년 만인 올해부터 다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습니다.

도 관계자는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않았고 지난해엔 온라인 수출상담회만 했다”며 “올해 행사는 게임 비즈니스와 게임 전시·체험, e스포츠 관람 등 그동안 발전한 게임산업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온가족이 즐기는 게임쇼'를 주제로 내건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을 잘 모르더라도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기자는 둘째 날인 13일 금요일에 플레이엑스포를 다녀왔습니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플레이엑스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플레이엑스포
평일 오전이지만 사람들은 이미 인산인해였습니다.
평일 오전이지만 사람들은 이미 인산인해였습니다.

 

입구에서 볼 수 있는 '한국형 가족 게임센터' 한 마디로 오락실입니다.
입구에서 볼 수 있는 '한국형 가족 게임센터' 한 마디로 오락실입니다.
어디서 많이 봤던 자세죠?
어디서 많이 봤던 자세죠?
​몸을 움직이면서 하는 게임이 참 많았습니다.
​몸을 움직이면서 하는 게임이 참 많았습니다.
 지친 관람객을 위한 쉬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친 관람객을 위한 쉬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즐기고, SNS 이벤트를 수행하면 얻을 수 있는 여러 굿즈들.
게임을 즐기고, SNS 이벤트를 수행하면 얻을 수 있는 여러 굿즈들.
 '보드게임작가존'에서는 평소 보기 힘들었던 다양하고 개성 있는 보드게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보드게임작가존'에서는 평소 보기 힘들었던 다양하고 개성 있는 보드게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보드게임을 즐기는 관람객들
보드게임을 즐기는 관람객들
보드게임을 즐기는 관람객들 2
보드게임을 즐기는 관람객들 2
포털사이트 '루리웹'에서 주관하는 게임 쇼 '루리콘'
포털사이트 '루리웹'에서 주관하는 게임 쇼 '루리콘'
행사장 가운데에서 진행한 '스페이스 X'. 다양한 미니게임에 참여하면 경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행사장 가운데에서 진행한 '스페이스 X'. 다양한 미니게임에 참여하면 경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스튜디오 두달'의 게임 '라핀'. 인간들로 인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토끼들의 이야기를 다룬 라핀은 내년 1분기에 발매될 계획입니다.
​'스튜디오 두달'의 게임 '라핀'. 인간들로 인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는 토끼들의 이야기를 다룬 라핀은 내년 1분기에 발매될 계획입니다.
'파란게 프로젝트'의 '루시의 일기'는 아기자기한 슈팅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오는 10월에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네요.
'파란게 프로젝트'의 '루시의 일기'는 아기자기한 슈팅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오는 10월에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네요.
단순한 인디게임 그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소울라이크 게임 '베이퍼 월드'
단순한 인디게임 그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소울라이크 게임 '베이퍼 월드'
관람객의 발길은 끊이질 않습니다.
관람객의 발길은 끊이질 않습니다.
 금요일에 사람이 가장 북적북적했던 '이터널 리턴'의 부스. 나중에는 빙 둘러서 줄을 서야 플레이할 수 있었답니다.
 금요일에 사람이 가장 북적북적했던 '이터널 리턴'의 부스. 나중에는 빙 둘러서 줄을 서야 플레이할 수 있었답니다.
다양한 코스플레이어분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코스플레이어분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서로 처음 보는 사이지만,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코스어들.
서로 처음 보는 사이지만,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코스어들.
​목이 마를 때는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마시기도 하고요.
​목이 마를 때는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마시기도 하고요.
플레이엑스포의 알짜배기 메인 행사라고 할 수 있는 '레트로 장터'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렸습니다.
플레이엑스포의 알짜배기 메인 행사라고 할 수 있는 '레트로 장터'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렸습니다.

이번 플레이엑스포는 즐길 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다 함께 게임문화토크'와 오락실을 연상시키는 '한국형 가족게임센터',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게임장'등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관'과 '인디 오락실'에서는 평소 잘 몰랐던 한국의 여러 인디게임들의 발전과 미래를 엿볼 수 있었죠.

전시장에 직접 가지 못하더라도, 온라인으로도 병행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e스포츠 대회와 게임사 신작 발표회 등 주요 행사는 트위치 플레이엑스포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플레이엑스포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우려의 시선도 있었으나, 4일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인파들이 몰려들며 성공적으로 개최를 마쳤다고 합니다. 올해 플레이엑스포를 놓치셨다면, 내년에는 꼭 참여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